주요실적

보도자료

  • 책

  • 책

free_board_view
제 목  “기업생존전문가”로 불러달라는 남궁 견 회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2-21 조회수  498

기업생존전문가로 불러달라는 남궁 견 회장

 

"사람들은 저를 적자기업 사냥꾼이라고 부지만 저는 기업생존전문가입니다" 고려포리머와 미래아이앤지(옛 디올메디바이오)를 이끄는 남궁견 회장의 주장이다. 남궁 회장은 2006년 고려포리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기업의 M&A를 진행했다. 그는 여러 개의 기업을 상장폐지시켰다. 그래서 그는 적자기업 사냥꾼이라는 악명을 갖게 되었다.

남궁 회장은 "저를 두고 기업을 싸게 인수해서 비싼 값에 파는 적자기업 장사를 한다고들 말하지만 저는 무너져가는 기업들의 생존을 위해 메스를 대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며, 수술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처분을 하는 수순을 밟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장된 기업들 중에 우수한 역량을 지녔음에도 저평가되어 있거나 사업이 원활치 않은 적자 기업들을 물색한다. 그렇게 찾아낸 기업들은 대대적인 수술 작업을 시행한다. 막상 수술을 시작하고 나면 외부에서는 알지 못했던 내부비리나 부정들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런 치부를 덮어주고 조용히 있을 것인가, 아니면 썩은 부위를 모두 도려 낼 것 인가였다. 남궁 회장의 결정은 항상 후자였다. 남궁 회장은 "저를 찾아오는 적자 기업들 중에는 제발 기업을 살려만 달라고 애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저는 기업이 어떻게 하면 생존할지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게 모든 것을 처음부터 공개하고 시작하면 나도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문제는 일단 기업을 살려 놓으면 그때서야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를 들이밀며, 이제 와서 어떻게 할거냐는 식으로 반 협박을 한다"고 지적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치부를 덮고 조용히 기업을 운영하겠지만, 남궁 회장은 그렇지 않았다. 상장폐지를 무릅쓰고 아닌 것은 다 털어냈다.

남궁 회장은 그간 은둔자처럼 지냈던 자신의 행보에 대해 후회의 심정도 함께 밝혔다. "과거에는 나의 M&A 방식을 모르고 함부로 말을 내뱉는 사람들의 말을 그냥 무시해버렸다" "그렇게 제대로 된 해명이나 반론도 없이 피하고 숨다 보니 M&A나 증권 시장에서 완전히 나를 적자기업 사냥꾼이나 차익거래 전문가 등으로 규정해 버렸다"고 했다. "이러다 보니 시장에서 내가 보유한 기업의 비전이나 사업 계획 등에 있어서도 신뢰가 저평가 되는 것에 심경이 편치 않았다"고 전했다.

고려포리머는 무차입 경영의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내실을 강화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미래아이앤지를 통해서는 해외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고려포리머는 현재 국내 대표 직판 여행사인 온누리투어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남궁 회장은 해외 호텔·리조트 사업은 온누리투어의 여행 알선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남궁견 회장이 관여된 몇 개 기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유통기업인 포비스티앤씨(대표 이혁수, 남궁정)의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포비스티앤씨 주가는 사외이사인 서갑원 전 민주당 원내수석 부대표가 안희정 캠프에 합류하자 한때 테마주로 잠깐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으나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다. 포스비티앤씨의 최대주주는 코스피 상장사인 미래아이앤지(대표 김학수)이다. 미래아이앤지의 최대주주는 상장사인 엔케이물산(, 고려포리머, 대표 김성곤)으로 지분율은 21.46%. 포비스티앤씨는 엔케이물산 주식 5364415(지분율 7.92%)를 가지고 있다. , 엔케이물산미래아이엔지포비스티엔씨엔케이물산의 지분 구조로 연결돼 있다. 엔케이물산의 최대주주는 비상장사인 하나모두(대표 남궁정), 엔케이물산 주식 수를 5726005(지분율 8.46%)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17667556(지분율 26.09%). 남궁견 엔케이물산 회장은 엔케이물산 주식 1058391 (1.56%)를 보유하고 있다. 남궁정 대표는 하나모두 지분 12%를 소유하고 있다. 하나모두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35%를 가지고 있는 김종순 씨다. 남궁정 대표는 남궁견 엔케이물산 회장의 아들이며, 김종순 씨는 남궁견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다. 남궁견 회장은 하나모두와 엔케이물산의 회장직을, 남궁견 회장의 아들인 남궁정 대표는 하나모두포비스티앤씨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다. 남궁견 회장의 손을 거쳤던 세종로봇, 에이치원바이오, 디에이치패션, 에스비엠 등은 감자 및 유상증자 등을 반복하다가 상장폐지됐다. 허한범 1인 대표 체제였던 포비스티앤씨는 5 허한범, 이혁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한달 뒤인 6 22일 김학수, 이혁수 각자 대표 체제로 다시 변경됐다. 그러다 7 15일 남궁정, 이혁수 각자 대표 체제로 다시 바뀌었다. 3자 배정 유상증자로 포비스티앤씨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 중 배우 이정재 씨와 골프선수 안성현 씨가 눈에 띈다.

부실회사였던 세종로봇(, 애즈웍스)은 현물출자 우회상장으로 경영권이 바뀌었다. 최대주주는 하나모두와 하나모두 자회사인 에이플러스과학나라(현 사이언스에듀)지만, 실질적인 오너는 남궁견 회장이다. 남궁 회장은 세종로봇의 M&A를 주도했고, 세종로봇 인수하는데, 현물출자, 우회상장과 해외사채 차익거래 등을 활용하여 무자본 M&A 형태로 인수했다. 세종로봇 인수 뒤에도 에프와이디, 케이피엔엘 등을 M&A 했으며, 이즈온(삼화네트웍스)의 경영권 분쟁에 끼어들었다가 실패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비엑스티리조트개발, 고려포리머 등의 현물출자로 디올메디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비엑스티리조트개발로 바뀔 예정이다. 비엑스티리조트개발과 고려포리머 등은 보유 중인 필리핀BXT코퍼레이션 주식을 디올메디바이오에 현물출자한다. 디올메디바이오는 현물출자의 대가로 이들에게 디올메디바이오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다. 현물출자가 되면 비엑스티리조트개발은 디올메디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되고, 디올메디바이오는 필리핀BXT 지분 39.4%를 확보하게 된다. 필리핀BXT는 필리핀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한 세부의 제이파크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필리핀BXT는 진흥기업 창업주인 박영준 전 회장이 부동산 개발을 위해 2006년 설립한 회사다. 설립 당시 대한전선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고, 대한전선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남궁 회장은 적자기업을 사들인 후 차익을 남기고 파는 것으로 유명한데, 디에이치패션, 세종로봇 에스아이리소스 등이 그를 거쳤다. 경영권 인수에 나섰던 위폐감별기업체 에스비엠의 경우 경영권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취득 지분을 재매각해 45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남궁 회장은 적자 상장기업을 인수해 감자 또는 상장폐지유상증자매각 또는 재상장하는 방식으로 거액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궁정은 기업인수합병전문가로 잘 알려진 남궁견 NK물산 회장의 아들로 하나모두의 최고경영자(CEO)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모두는 NK물산, 미래아이앤지, 포비스TNC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배한다. 하나모두의 이사회 구성원은 남궁정 대표, 김성곤 NK물산 대표, 김범태 NK물산 감사, 임장섭 감사 등으로 재편됐다. 1990년생으로 올해 28세인 남궁정 대표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친 밑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으며, 하나모두 외에 포비스TNC 대표, 브알라 이사를 겸직하는 등 업무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남궁견 회장은 DH패션, 세종로봇, 에이치원바이오를 비롯해 다수의 부실 기업을 인수해 되팔며 업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남궁 대표 외 특수관계인→NK물산미래아이앤지포비스TNC→디모아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남궁 회장은 다시 한번 베팅을 했는데,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로 물타기를 하고, 사할린에서 유전개발업을 추진했던 케이씨오에너지(상장폐지)최경덕씨와 손을 잡고, 광산개발테마에 이은 보유주식 매각으로 엄청난 투자차익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남궁견 회장이 손을 댄 기업은 수도 없이 많고, M&A 또는 투자기업의 역할을 하는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은 상장폐지되었다. 상장폐지를 통해 돈을 버는 사냥꾼! 이러한 신화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지켜 볼 일이다.


이전글/다음글
첨부파일
이전글 무자본 M&A로 추정되는 상장기업에 대한 금감원 조사
다음글 상장폐지로 정리매매에 돌입한 기업에 대한 정리매매꾼 주의보

회사소개

인사말

주요실적

보도자료

공지사항

고객센터

(주)프론티어 M&A상담은 대표번호
또는 E-mail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2-2052-2100

frontiermna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