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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M&A란 무엇인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3-19 조회수  1376

M&A란 무엇인가?

㈜프론티어 M&A 회장 성 보 경(E-mail : merger@mer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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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는 인간의 생로병사 및 흥망성쇠에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때문에 M&A는 이론적으로 단순하게 정의하고 있는 합병(Mergers), 인수(Acquisitions)뿐만 아니라 투자(Investment), 사업분할(Divestitures), 기업구조조정(Restructuring), 자금조달(Financing), 파생상품(Derivatives), 독점(Monopoly), 경영권 분쟁(Battles of Corporate Control), 파산(Bankruptcy)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래서 M&A는 인간이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성장하여 병들고 사망하는 모든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기업에 적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합병(Mergers)은 상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두개 이상의 기업이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계약에 의해서 한 개 이상의 회사가 소멸됨과 동시에 소멸회사의 권리 및 의무가 존속회사에 모두 이전되는 회사간의 계약을 통해 하나의 기업이 되는 것을 말한다. 합병의 방법으로는 기업의 존속여부에 따라 신설합병과 흡수합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수(Acquisitions)는 인수대상기업의 지배권 및 경영권을 획득할 목적으로 주식 또는 자산을 매입하는 것을 말하며, 인수한 후에도 법률적인 개별기업으로 존재하는 것이 합병과 다른 점이다.

M&A에서의 투자(Investment)는 경영권 거래에 한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상기업의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특정한 자본이득(Capital Gain)을 얻기 위하여 시간을 투입하거나 자본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분할(Divestitures)이란 경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사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매각하는 것이다. 즉, 영업이 부진한 사업을 처분하거나 재무적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 사업분할이다. 현대적 개념의 M&A는 기업도 상품처럼 사고 파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합병과 인수가 사는 사람이 주체가 된 경영전략이라면 사업분할은 파는 사람이 주체가 되는 경영전략이라 할 수 있다.

기업구조조정(Restructuring)은 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이나 경영목적을 달성하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경영자원을 분배하고 재배치하는 것을 말하며, 기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자산매각, 정리해고, 조직개편, 사업정리, 기업분할, M&A 등 다양한 경영상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자금조달(Financing)은 일반적으로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자기자본의 조달, 타인 자본의 조달 및 자기금융의 세 가지를 말한다. 하지만 M&A에서 필요한 자금조달은 M&A거래대금의 조달, M&A전문사모펀드의 자금조달, M&A에 대한 투자자금의 조달 등을 말하는 것이다.

파생상품(Derivatives)이란 통화, 채권, 예금, 주식 등과 같은 금융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파생된 것으로 선도(Forward), 선물(Future), 옵션(Option), 스왑(swap)의 4가지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변형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파생상품은 본래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나 오늘날에는 위험을 제거하는 보험의 성격보다는 고수익을 실현하기 위한 투기(Speculation) 및 차익거래이익(Arbitrage Gain)을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다국적M&A가 활성화되면서 주식 및 투자자금에 대한 자금세탁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독점(Monopoly)은 특정 자본이 생산과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고, 과점은 소수의 거대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형태를 말한다. 자본주의의 모든 기업들은 이윤의 극대화, 기업지배구조의 강화, 경쟁력 강화 등의 목적으로 독점적 지배를 추구한다. 로스차일드, 카네기, 카길, 벡텔, 록펠러, 밴더빌트, 모건, 듀퐁, AT&T,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세계적인 거대부호들은 대부분 독점을 통해 거대규모의 재산을 축적했다. M&A는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 카르텔, 트러스트, 콘쩨른과 같은 독점기업을 만드는 특성이 있다. 특히, 모건 그룹의 의결권 트러스트와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은 M&A전략을 활용하여 가장 거대한 독점구조를 완성했다. 때문에 국가에서는 독점의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독점금지법을 강화하고, 독점의 원천이 되는 M&A에 대한 규제를 실행한다. 때문에 M&A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해당국가의 독점금지법을 반드시 분석해야 한다.

경영권 분쟁(Battles of Corporate Control)은 대상기업의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경영권 방어자와 공격자 간에 다툼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해당기업이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면 쌍방은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을 매집하거나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한다. 적대적 M&A에서 사용되는 각종의 방어전략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경영권 분쟁은 경영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기업사냥꾼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부자지간, 형제간, 동업자간, 주주간, 채권자간, 소유자와 전문경영자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업파산(Bankruptcy)이란 채무자인 기업이 경제적으로 파탄상태에 빠졌을 때 보유하고 있는 총재산으로 총채권자에게 나누어주는 법률적인 절차를 말한다. 부도는 어음이나 수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지급인 인수인 또는 발행인에게 지급제시를 했으나 지급이 거절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도산이란 기업이 재정적 파탄을 초래하여 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해산이란 존립기간의 만료, 정관에 정한 해산사유의 발생, 법인의 목적의 달성 또는 달성의 불능, 파산, 설립허가의 취소 등의 이유로 법인이 본래의 권리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M&A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전세계에서 거대다국적규모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대부분은 M&A전략을 통해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세계적인 투자금융자본가들도 M&A시장에 뛰어들어 엄청난 규모의 투자이익(Capital Gain)을 벌어들이고 있다. 특히, 오늘날에는 거대기업, 거대투자금융은행, 국가권력 등이 연합체를 형성하여, 세계경제시장을 지배해 가는 과정에 있다. 때문에 M&A전략을 실행할 경우에는 이러한 힘의 역학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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