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오(Apptio)의 재무관리업체 클라우더빌리티 M&A
앱티오는 IT리더에게 기술 지출에 대한 전체 그림을 제공하고 멀티클라우드 재무 관리 및 핀옵스(FinOps)를 전문으로 하는 클라우더빌리티(Cloudability)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앱티오의 CEO 서니 굽타는 "클라우드가 전통적인 IT운영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꿔 모든 규모의 회사에서 디지털 변혁을 가능하게 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든 기업에 중요한 투자를 의미하지만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없이는 클라우드의 재무 및 운영 세부 사항을 관리하고 최적화하며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굽타는 "클라우더빌리티를 통해 앱티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포함한 모든 기술 투자에 대한 통찰력, 최적화,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이 시장에서 명실공히 선두 주자가 되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클라우더빌리티는 앱티오의 전략적 비전과 잘 부합되는 사용자 학습을 위한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앱티오는 예약 인스턴스 계획, 예측, 워크플로 통합 최적화 및 CI/CD 도구 등 클라우더빌리티의 클라우드/데브옵스 기능 통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